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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생들후기모음
2017 - 15등급올린 학생 후기 - 강동점
Posted at 2017-02-23 17:08:59
<P __jindo__id="e148783723347671014951">안녕하세요. 우선 먼저 제 수험생활을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.</P> <P __jindo__id="e148783723347671014951"> </P> <P __jindo__id="e148783722991426650374">저는 공부를 시작한 2월 말에는 공부라는 걸 제대로 해본 적이 없기 때문에 의지는 넘쳤으나 방법이나 계획을 짜는 등 실행에 옮기기에 난관이</P> <P __jindo__id="e148783722991426650374"> </P> <P __jindo__id="e148783722991426650374">많았습니다. 그런데 pk학원에서 처음 상담을 왔을 때 그냥 독학재수학원이 아니라 월별 플래너를 짜준다는 사실에 이 학원을 선택해서 공부를 </P> <P __jindo__id="e148783722991426650374"> </P> <P __jindo__id="e148783722991426650374">시작하게 되었습니다. 저는 국어를 제외한 다른 과목의 듣고 싶었던 인강 선생님들도 확실했고 그 분들에 맞춰 계획을 잡아주신다는 게 엄청</P> <P __jindo__id="e148783722991426650374"> </P> <P __jindo__id="e148783722991426650374">난 메리트였습니다. 그렇게 2월 말부터 국, 수, 영 세과목의 중학교 기초부터 다져나갔습니다. 시작이 늦기도 했고 출발점 또한 많이 뒤쳐져 있</P> <P __jindo__id="e148783722991426650374"> </P> <P __jindo__id="e148783722991426650374">다는 생각이 들어서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주어진 계획량을 채우기 위해 노력했습니다. 그렇게 3월 초까지 했고 거의 2주일 만에서야 중학</P> <P __jindo__id="e148783722991426650374"> </P> <P __jindo__id="e148783722991426650374">생 수준에 겨우 미쳤던 것 같습니다. 3월 중순부터는 드디어 고교 과정에 들어갔습니다. 공부를 하면서도 많이 불안했지만 그저 묵묵히 해나갔</P> <P __jindo__id="e148783722991426650374"> </P> <P __jindo__id="e148783722991426650374">습니다. 매월 말에 제가 어느 공부를 하고 있고 어느 정도의 수준으로 변해있을지를 상상하면서요. 그런데 3월, 4월 모의고사 때는 점수에 변</P> <P __jindo__id="e148783722991426650374"> </P> <P __jindo__id="e148783722991426650374">화가 거의 없었습니다. 심지어 5월에 사설 모의고사에서도 아무런 소득이 없었습니다. 그런데 6월 모의고사 때 점수가 대폭 상승하게 됩니다. </P> <P __jindo__id="e148783722991426650374"> </P> <P __jindo__id="e148783722991426650374">그동안 공부한 것에 대한 보상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. 그리고 6월 중순부터 과탐 공부를 시작하게 됩니다. 선택 과목은 물리와 화학. 모두가 </P> <P __jindo__id="e148783722991426650374"> </P> <P __jindo__id="e148783722991426650374">말렸습니다. 처음 공부하는 애가 이과에다가 물리와 화학을 한다니까요...ㅎㅎ 그래도 열심히 할 자신이 있었기에 그저 꿋꿋히 공부해 나갔습</P> <P __jindo__id="e148783722991426650374"> </P> <P __jindo__id="e148783722991426650374">니다. 시간이 턱없이 부족했습니다. 매일 매일 모든 시간을 쪼개도요. 국어 1.5시간 수학 4시간 영어2.5시간 과탐 4시간~5시간 씩 9월 모의고사</P> <P __jindo__id="e148783722991426650374"> </P> <P __jindo__id="e148783722991426650374">까지 했습니다. 그런데 9평 때 과탐이 말도 안되는 점수가 나왔습니다. 지금 생각해보면 당연한 결과인 것 같습니다. 개념 한 바퀴~두 바퀴 돌</P> <P __jindo__id="e148783722991426650374"> </P> <P __jindo__id="e148783722991426650374">리고 고득점을 바라는 것도 너무 도둑놈 심보죠...ㅎㅎ 이때가 가장 힘들었던 시기였습니다. 9월 초부터 마음이 붕 뜨려는 걸 느껴서 조금 더 </P> <P __jindo__id="e148783722991426650374"> </P> <P __jindo__id="e148783722991426650374">스퍼트를 올리기로 했습니다. 원장님도 매일 응원을 해주셨고 제가 맘껏 공부할 수 있도록 많은 정보와 환경을 제공해 주셨습니다.</P> <P __jindo__id="e148783723564853943316"> </P> <P __jindo__id="e148783723564853943316">그리고 9월에는 수학과 과학에 시간을 더 투자했습니다. 1시간씩 더 투자한 것 같습니다. 국어와 영어는 그대로 공부하고요. 그렇게 묵묵히 </P> <P __jindo__id="e148783723564853943316"> </P> <P __jindo__id="e148783723564853943316">수능까지 매일 공부했습니다. 그리고 11월 초부터 상승세를 타면서 수능 날도 자신감을 가지고 봤고요.</P> <P __jindo__id="e148783723150754104485"> </P> <P __jindo__id="e148783723150754104485">결과는 만족스럽다고 못하겠습니다. 워낙 목표가 높았기 때문에요. 그래도 pk에서 공부하면서 15등급 정도 올렸고, 수학과 과학 과목에선 중</P> <P __jindo__id="e148783723150754104485"> </P> <P __jindo__id="e148783723150754104485">학교 수준도 안 되던 사람이 7,8월부터는 누군가의 질문을 받고 심지어 가르쳐주기까지...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 같아요.</P> <P __jindo__id="e148783723567941136523"> </P> <P __jindo__id="e148783723567941136523">재수 때는 매일 10시간~16시간 씩 자면서 공부는 하나도 안하고 띵까띵까 놀면서 연애하고, 게임하고, 운동하고 모임에는 항상 제가 빠지지 </P> <P __jindo__id="e148783723567941136523"> </P> <P __jindo__id="e148783723567941136523">않았습니다... 자랑은 아니지만 새내기보다 열심히 놀았죠. 실제로 수능시험장에서도 풀 수 있는 게 없어서 잠은 안 왔지만 억지로 잠만 잤습</P> <P __jindo__id="e148783723567941136523"> </P> <P __jindo__id="e148783723567941136523">니다. 답이 없었죠. 사람이 이렇게 변하냐고 주변에서 아직도 그 얘기를 합니다. “너 수능 어떻게 봤냐고“ 말이죠. 그럴 때마다 월별 플래너와 </P> <P __jindo__id="e148783723567941136523"> </P> <P __jindo__id="e148783723567941136523">원장님 덕분인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ㅎㅎ</P> <P __jindo__id="e148783723213262356442"> </P> <P __jindo__id="e148783723213262356442">남들보다 훨씬 뒤쳐진 진도를 묵묵히 해나갈 수 있게 도와주신 원장님의 좋은 말씀들과 믿음이 굉장히 크게 작용한 것 같습니다. 10월 중순까</P> <P __jindo__id="e148783723213262356442"> </P> <P __jindo__id="e148783723213262356442">지 과탐은 개념을 공부하고 있었고 너무 생소한 물리와 화학이라는 과목을 편하게 제꺼라고 느껴지게 만드는데 많은 시간이 들었습니다. 결국</P> <P __jindo__id="e148783723213262356442"> </P> <P __jindo__id="e148783723213262356442">엔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었구요. 생에 첫 1등급 또한 물리에서 받았습니다. 비록 정규 모의고사는 아니지만요.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. 그때 채</P> <P __jindo__id="e148783723213262356442"> </P> <P __jindo__id="e148783723213262356442">점 후에 미친듯이 원장실로 뛰어 갔던 게ㅎㅎ</P> <P __jindo__id="e148783723597626422816"> </P> <P __jindo__id="e148783723597626422816">한 해 동안 공부하면서 남들은 제가 한 번도 지치지 않은 줄 알고 있지만 사실 매일 매너리즘과 싸웠습니다. 그럴 때 마다 월별 플래너를 보면</P> <P __jindo__id="e148783723597626422816"> </P> <P __jindo__id="e148783723597626422816">서 많은 힘을 받았습니다. 저 계획대로 내가 한 달을 보내면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를 상상하면서 말이죠.</P> <P __jindo__id="e148783723627319659748"> </P> <P __jindo__id="e148783723627319659748">그리고 또 엄청난 장점이 자기가 공부하는 자리에서 밥을 먹을 수 있었다는 점인데 이게 자투리시간 활용에 엄청난 공을 세웠습니다. 실제로 </P> <P __jindo__id="e148783723627319659748"> </P> <P __jindo__id="e148783723627319659748">저는 한국사를 9월에 처음 시작해서 점심, 저녁 먹으면서만 인강을 들으면서 흐름을 잡았는데 무난히 최저를 넘는 3등급이 나왔습니다.</P> <P __jindo__id="e148783723639840855433"> </P> <P __jindo__id="e148783723639840855433">후회 없는 한해를 보내게 해준 학원과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단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. 감사합니다.</P>
